볼에 닿는 바람이 크게 차갑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연시를 앞두고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누그러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파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한파주의보만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도 체감 추위는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으니까요. <br /> <br />보온에는 계속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만 지나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대기가 정체하고,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수준 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새해 첫날까지 공기 질이 좋지는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미리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도, 대전 3도, 광주와 대구 5도 보이겠지만, 중부지방은 체감 추위가 여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과 2023년이 교차하는 내일과 모레, 추위도 잠시 쉬어갑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에서는 선명한 해넘이, 해돋이를, 다른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오후 5시 23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지겠고, 2023년 계묘년의 첫해는 오전 7시 47분쯤 떠오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이 구름 없이 맑은 만큼,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바람도 많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301127235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